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걷기 좋은 날
날이 더워 땀을 흘리며 걸었지만, 아이들이 힘들지 않고 걷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더킹 카페 근처에 위치해 있어 휴식도 용이했죠.
주상절리 둘레길의 아름다움
바다를 끼고 걷는 주상절리 둘레길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거닐기에 완벽한 코스였습니다. 주상절리의 형성 과정을 배우며 전망대에서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주상절리 전망대의 매력
이전에는 유료였지만 현재는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마감 시간은 오후 5시 50분이니 참고하세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오르면 탁 트인 동해 바다 전망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 장관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연의 신비, 주상절리의 탄생
약 540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는 부채꼴 모양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이곳은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통창으로 바라보는 파도 소리길과 주변 풍경은 아이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파도소리길 주변의 포토존은 멋진 추억을 남기기에 좋았습니다.
미디어 아트관에서의 즐거운 시간
둘레길을 내려오면 미디어 아트관이 있어 아이들이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경주를 표현한 미디어 아트는 주상절리뿐 아니라 동궁과월지, 벚꽃, 대릉원까지 다양한 장면을 담고 있어 더욱 풍부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자연 속에서의 교육과 즐거움
주상절리의 다양한 형태를 관찰하며 아이들과 화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교육적 가치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냈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자연이 빚어낸 주상절리는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경주를 방문하신다면, 흔히 알려진 관광지 외에도 주상절리 둘레길을 가볍게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여정은 분명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