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한 잔과 함께 파스타를 즐기며 분위기를 내기 좋은 사당의 핫플레이스, 놉스에 방문한 소감을 전해드릴게요! 이곳은 정통 미국식 스테이크와 맛과 분위기가 어우러진 곳으로, 특히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분위기와 접근성
놉스는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훌륭합니다. 깔끔하고 캐주얼한 내부는 고급스럽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직장인들로 가득 차 있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대 방문 시, 늦어지면 웨이팅이 생길 수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하는 것이 좋겠네요.
메뉴와 와인 선택
메뉴는 다양한 스테이크와 파스타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특히 티본 스테이크와 쉬림프 로제 리가토니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코비는 친구와 함께 티본 스테이크 코스와 와인을 주문했어요.
와인 선택으로는 레세르바 말벡을 골랐습니다. 이 와인은 2만원대에서 구매 가능하며, 바디감과 탄닌감이 있어 고기와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스테이크와 함께 즐기기 딱 좋은 선택이었죠.
추가로 청귤 에이드를 시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는데, 양도 넉넉하고 맛도 훌륭했어요.
스테이크의 맛과 기버터의 매력
티본 스테이크가 등장하자 눈이 번쩍 뜨였어요. 왼쪽은 안심, 오른쪽은 등심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아래에 녹아내릴 듯한 기버터가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기버터의 향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기존 스테이크와는 또 다른 차원의 맛을 선사하며, 코비는 이 기버터 덕분에 스테이크의 풍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고 느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매쉬드 포테이토와 베이컨 맥앤치즈가 있었는데, 추가로 리필이 가능해 풍성한 식사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파스타의 조화와 맛
느끼함을 잡아주는 쉬림프 로제 리가토니도 빼놓을 수 없어요. 로제 소스의 적절한 무거움과 페페론치노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새우의 식감도 훌륭했고, 개인적으로 이 파스타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와인 한 잔과 함께 맛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즐기며 보낸 저녁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놉스는 고기 애호가나 와인 애호가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가성비와 퀄리티 모두 뛰어나서, 종종 분위기 내며 방문하고 싶은 맛집 리스트에 올랐어요.
특히 기버터의 맛은 미국 스테이크 문화를 체험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놉스를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