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슬도 접근성
울산시 동구 방어동 산 5-3에 위치한 방어진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주말에도 주차비 부담이 적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 평일 2시간 무료, 주말 공휴일 1시간 무료 (초과 시 요금 적용)
2. 방어진 방파제와 슬도 등대
방파제 길: 등대까지 이어지는 방파제 길은 컬러풀한 테트라포트와 예술적인 벽화로 장식되어 있어 걷기 좋은 경로입니다. 파도가 잔잔했던 덕분에 느긋한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슬도 등대: 높이 10.8m의 무인등대는 고래 그림과 파란색 포인트가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층 전망대에서는 울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슬도 아트와 문화 체험
과거 소리체험관이었던 슬도 아트는 지금은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운영 시간: 매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슬도아트 앞의 조형물과 함께 사진 촬영하기 좋으며, 1층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 2층에서는 다양한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어 문화적 즐거움을 더합니다.
4. 울산 바다의 맛: 슬도 근처 맛집
슬도 근처에서는 따뜻한 국물이 일품인 국수와 부추전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부추전: 1만 원 - 온국수: 5천 원 - 친절한 사장님과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성끝 벽화마을과 여유로운 산책
국수집 근처의 성끝 벽화마을은 슬도의 조용한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 마을 주변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휴식을 취하며 섬의 아름다움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6. 대왕암 공원 연계 코스
슬도 등대를 시작으로 슬도 아트, 귀신고래상, 성끝벽화마을을 거쳐 대왕암 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울산 바닷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 경로입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이 코스를 따라 걸으며 울산의 자연 경관을 즐겨보세요.
7.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휴식
슬도 섬 끝에서는 시원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벤치에서 잠시 앉아 물멍을 즐기기 좋습니다.
바위섬의 독특한 곰보돌 지형은 특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