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제주 여행 가볼만한곳
제주 여행 중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 중 하나인 비자림 숲을 소개합니다. 송당마을에서 가까워 방문하기 편리하며,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에 위치한 넓은 주차장에서 쉽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까지 입장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02. 제주 비자림 입장료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비자림 숲의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어린이 (7~12세): 1,500원
- 청소년 (13~24세): 1,500원
- 성인 및 노인 (65세 이상), 제주도 도민: 무료
- 미취학 아동 (6세 이하): 무료
매표소에서 지도를 받아 코스를 선택하고 탐방을 시작해보세요.
03. 제주도 비자림 숲의 매력
비자림 숲은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된 독특한 숲입니다. 이곳에는 500~800년 된 비자나무가 약 2,800여 그루 밀집해 있어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비자나무 군락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넓은 면적 448,165m2에 걸쳐 다양한 식물과 피톤치드로 가득 찬 환경이 방문객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특히 나이테를 관찰할 수 있는 금솔나무와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쓰러진 나무들 또한 인상적입니다.
평탄한 산책로와 쉬어갈 수 있는 벤치, 돌의자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04. 8월 제주 가볼만한곳: 비자림 숲 탐방 가이드
방문 시 주의사항: 일부 구간은 유모차와 휠체어 통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코스 선택에 주의하세요.
비가 와도 그늘진 숲길은 시원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특히 연리목과 새천년 비자나무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 연리목: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맞닿아 자라는 독특한 자연 현상으로, 영원한 사랑을 상징합니다.
- 새천년 비자나무: 높이 14m에 달하는 이 거대한 나무는 비자림 숲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돌담길과 그늘진 산책로가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나오는 길에 음수대에서 시원한 물을 한 잔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자림 숲은 저렴한 입장료로 더위와 피로를 잊게 해주는 최적의 힐링 장소입니다. 8월의 제주 여행에서 꼭 방문해보세요!